'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오만과 편견'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10.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8%)보다 2.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오만과 편견'에서는 구동치(최진혁 분)가 한열무(백진희)에게 한별이의 사건에 대해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동치는 "범인이 사라졌다. 그래서 내가 목격자라고 나설 수 없었다. 무서웠다. 내가 말한 걸 아무도 안 믿어줄까 봐. 그래서 내가 범인으로 몰릴까봐"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구동치는 "그래서 검사가 된 거다. 내 기억이 증거니까"라고 말하며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다가 검사가 된 진짜 이유를 밝혔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내일도 칸타빌레'는 5.0%, SBS '비밀의 문'은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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