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4:13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국가 중국, 중산층 급증 덕분…"역시 많네"

기사입력 2014.11.18 01:20 / 기사수정 2014.11.21 14:24

조재용 기자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국가 ⓒ 연합뉴스 TV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국가 ⓒ 연합뉴스 TV


▲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국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국가가 중국으로 밝혀졌다. 

16일 미국 비영리 교육기관인 국제교육원(IIE)과 국무부 교육문화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3∼2014 학사연도에 재학한 외국인 유학생은 88만6052명으로 전년보다 8.1% 증가했다.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국가 별로는 중국 유학생이 27만443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도 유학생(10만2673명)이 그 뒤를 이었다.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국가에 한국 유학생은 6만8047명으로 전체 유학생 가운데서는 세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AP통신은 중국 유학생이 전년보다 16.5% 증가한 이유는 중국 중산층의 급증과 미국에 양질의 대학교육이 있다는 시각이 합쳐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국가 소식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국가, 결국 중국이네",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국가, 한국도 만만치 않네",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국가, 미국으로 유학 많이 가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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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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