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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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한예슬, 정겨운에 "당신 여자 되고 싶다"

기사입력 2014.11.16 22:27 / 기사수정 2014.11.16 22:27

'미녀의 탄생'의 한예슬이 정겨운을 유혹했다. ⓒ SBS 방송화면
'미녀의 탄생'의 한예슬이 정겨운을 유혹했다. ⓒ SBS 방송화면


▲ 미녀의 탄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의 탄생' 한예슬이 정겨운에게 복수하기 위해 접근했다.

1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6회에서는 사라(한예슬 분)가 이강준(정겨운)을 유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라는 바이러스 때문에 다운된 컴퓨터를 고칠 수 있는 백신을 가지고 이강준을 찾아갔다. 사라는 "며칠째 집에 못 들어가셨잖아요. 집밥 드시라고요. 셔츠도 하나 가져왔어요"라며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과 셔츠를 건넸다.

이강준은 "왜 이러는 거죠?"라며 의심했고, 사라는 "강준 씨 다시 만나고 싶어요"라고 고백했다. 이강준은 "난 유부남이에요. 정말 숨겨둔 여자여도 괜찮다고요?"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사라는 자신의 과거 상처들을 떠올리며 사금란(하재숙)이 됐고, '신혼인데 벌써 흔들리고 있네요. 이런 걸 당신들은 사랑이라고 불렀겠죠'라고 분노했다.

또 사라는 "사랑해요. 기다릴 테니 언제든지 절 찾아와주세요"라고 유혹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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