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7:19
연예

'전설의 마녀' 이승준, 박근형 협박 "주식 양도 과정 모두 사기"

기사입력 2014.11.16 22:28 / 기사수정 2014.11.16 22:28

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이승준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전설의 마녀' 이승준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이승준이 박근형을 협박했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박원재(이승준 분)가 장인 어른 마태산(박근형)을 다시 찾아갔다.

이날 박원재는 문수인에게 신화제과를 무너뜨리자고 제안했다가 거절당했고, 곧장 마태산을 찾아가 "처남댁 만나고 오는 길이다. 처남이 물려준 주식 되찾을 수 있다면 신화의 주인이 될 수 있다고 도움을 주겠다고 했다. 거절하더라. 자신은 자신의 방식으로 복수하겠다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버님은 죽은 처남의 주식을 빼앗으려고 처남댁을 신화제과 대표로 앉혔고, 주가 조작 죄를 뒤집어 씌워서 교도소를 보냈다. 한마디로 양도 과정이 사기라고 할 수 있다. 나는 그걸 증명할 자료를 가지고 있다"라며 마태산을 협박했다.

사위 박원재의 말에 마태산은 "자네 지금 나랑 거래하자는 거냐"라며 무서운 눈으로 그를 바라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