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와 레이나가 멜론뮤직어워드 수상 인증샷을 공개했다. ⓒ 산이 인스타그램
▲ 멜론 뮤직어워드 산이 레이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래퍼 산이가 오렌지캬라멜 레이나와 함께 찍은 '2014 멜론뮤직어워드' 수상 인증 사진을 공개하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산이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4년 여름 함께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이와 레이나는 미소를 지으며 함께 트로피를 잡고 있다. 또 다른 손으로는 하트 모양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산이는 이날 진행된 '2014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지난 6월 발표한 듀엣곡 '한여름밤의 꿀'을 열창하던 도중 가사를 개사해 "레이나, 내가 너 좋아했던 거 알지"라고 부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 말을 들은 레이나는 "알아"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이날 시상식에서 '한여름밤의 꿀'로 랩-힙합 부문 상을 차지했다.
이들의 트로피 인증샷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멜론 뮤직어워드,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멜론 뮤직어워드, 올 여름은 '한여름밤의 꿀'로 달달했어요", "멜론 뮤직어워드, 정말 축하합니다. 겨울에도 함께 앨범 냈으면"이라며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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