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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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파머' 박민우 "이하늬, 몸빼바지 입어도 섹시"

기사입력 2014.11.13 15:10 / 기사수정 2014.11.13 15:12

김승현 기자
이하늬 ⓒ 엑스포츠뉴스 DB
이하늬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박민우가 이하늬의 매력을 언급했다.

13일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주말드라마 '모던 파머' 기자간담회에는 이홍기, 박민우, 이시언, 곽동연, 이하늬, 서동원, 황만구가 참석했다.

이날 박민우는 "'저런 여자분이 있다면'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며 "이하늬는 뒤태가 섹시하다. 몸빼바지를 입어도 섹시하더라"라고 말했고, 이하늬는 쑥스러워했다.

이시언은 "극에서 짝사랑할 때부터 정말 예뻐서 오히려 여자의 매력을 못 느끼게 됐다"고 농담을 건넸고, 곽동연은 "이하늬는 촬영장을 정리할 때 정말 멋있다"고 말했다.

이홍기는 "사생활적인 것을 포함해서 친누나처럼 많이 챙겨준다"고 했고, 서동원은 "털털해서 더욱 섹시하다. 카메라가 안 보일 때 연기를 끝까지 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고 추켜 세웠다.

이하늬는 록밴드 엑설런트 소울즈의 리더 이민기(이홍기 분)의 첫사랑이자 하두록리 마을의 이장 강윤희로 분한다. 유쾌, 발랄하고 터프한 살림꾼, 짠순이 아가씨다.

'모던 파머'는 인생의 탈출구로 귀농을 선택한 네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SBS '결혼의 여신' 등을 연출한 오진석 PD와 tvN '롤러코스터', '푸른거탑' 등을 집필한 김기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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