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0:02
사회

강원도 출생률 최저, 1000명단 7.2명 출산 소식에 누리꾼 "진짜 낮구나"

기사입력 2014.11.13 15:00 / 기사수정 2014.11.13 15:01

강원도 출생률 최저 ⓒ KBS 방송화면
강원도 출생률 최저 ⓒ KBS 방송화면


▲ 강원도 출생률 최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강원도 출생률 최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도 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강원지역 출생 및 사망 통계자료에 따르면 강원도의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은 7.2명으로 전국 평균 8.6명보다 1.4명 낮아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도내에서 조출생률이 높은 지역은 인제군이 10.5명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화천 9.6명, 철원 8.5명 순이었으며 횡성 4.6명, 영월 4.6명, 양양 5.3명순으로 낮았다.

강원도 출생률 최저에 남아는 5670명으로 전년(6329명)보다 659명, 여아는 5311명으로 전년(6097명)보다 786명 감소했다.

한편 강원도 출생률 최저는 1970년 통계작성 이래 45년 만에 최저다.

강원도 출생률 최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원도 출생률 최저, 정말 낮구나", "강원도 출생률 최저, 저출산 문제 심각하네", "강원도 출생률 최저, 뭔가 마음이 씁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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