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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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파머' 이하늬 "시청률 아쉽지만, 새로운 시도 만족"

기사입력 2014.11.13 14:31 / 기사수정 2014.11.13 14:33

김승현 기자
이하늬 ⓒ 엑스포츠뉴스 DB
이하늬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하늬가 촬영장 분위기가 좋다고 전했다.

13일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주말드라마 '모던 파머' 기자간담회에는 이홍기, 박민우, 이시언, 곽동연, 이하늬, 서동원, 황만구가 참석했다.

이날 이하늬는 "유기농 드라마를 표방하면서 매회 다른 장르를 지향하고 있다. 다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시청률이 있을 순 없는 법이지만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고, 제작진과 배우들이 똘똘 뭉치고 있는데서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장인 봉화까지 이동거리가 멀어서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있지만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야 카메라에 그것이 그대로 드러나, 시청자 분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기 때문에 행복한 기운을 떨어뜨리지 말자면서 모두 파이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하늬는 록밴드 엑설런트 소울즈의 리더 이민기(이홍기 분)의 첫사랑이자 하두록리 마을의 이장 강윤희로 분한다. 유쾌, 발랄하고 터프한 살림꾼, 짠순이 아가씨다.

'모던 파머'는 인생의 탈출구로 귀농을 선택한 네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SBS '결혼의 여신' 등을 연출한 오진석 PD와 tvN '롤러코스터', '푸른거탑' 등을 집필한 김기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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