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철민 "영화 황해, 현역 건달과 오디션 봤다"

▲ '라디오스타' 이철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배우 이철민이 건달과 오디션을 본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는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영화, 드라마 장르를 넘나들며 악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철민, 김원해가 출연했다.

이날 조직폭력배 말단부터 보스까지 다양한 악역 연기를 선보인 배우 이철민은 남다른 오디션 일화를 들려줬다.

MC 김구라가 "진짜 현역 건달과 오디션을 봤다고 들었다"라고 묻자, 이철민은 "심지어 감독님이 그분이 오디션 하는 것을 찍어서 보내주셨다"며 영화 '황해' 캐스팅 비화를 털어놨다.

또한, 이철민은 각 프로그램 PD에게 25개월 늦둥이 아들과 가족 예능프로램 출연을 원한다는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해치지 않아요' 특집은 오늘(1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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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