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의 신하균과 장나라가 포옹했다. ⓒ MBC 방송화면
▲ 미스터 백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스터 백' 신하균과 장나라가 우연히 포옹을 나눴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3회에서는 최고봉(신하균 분)과 은하수(장나라)가 얼떨결에 포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봉은 은하수의 차에 장착된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해볼 수 없냐고 물었다. 최고봉은 뺑소니사고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은하수는 멀쩡한 최고봉의 몸 상태를 보고 "누가요?"라며 의심했고, 최고봉은 "내가 아니고 우리 할아버지가"라고 둘러댔다.
또 은하수의 차를 찾기 위해 두 사람은 폐차장으로 향했다. 최고봉은 은하수의 차가 폐차될 위기에 놓이자 "멈추라고"라며 막으려했다.
은하수는 최고봉이 다치지 않도록 구하려다 포옹하게 됐고, 이내 두 사람은 서로 안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자마자 서로를 밀어내며 정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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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