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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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공화국,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진짜가 나타났다'

기사입력 2014.11.12 11:03 / 기사수정 2014.11.12 11:12

조재용 기자
소년공화국 ⓒ 유니버설 뮤직 & 해피트라이브
소년공화국 ⓒ 유니버설 뮤직 & 해피트라이브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이 두 번째 미니앨범 EP 'Real Talk'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12일 정오 공개되는 이번 앨범은 타이틀인 'Real Talk'에서 느껴지듯 타이틀 곡인 '진짜가 나타났다'를 필두로 수록곡들을 통해 진짜의 가치를 소년공화국만의 사운드로 들려줄 예정이다.

타이틀 곡 '진짜가 나타났다'는 그루브감 가득한 힙합곡으로 클래스부터 차원이 다른 남자의 진짜 간지를 나타내는 곡이다. 시대를 초월한 진짜 간지를 표현하기 위해, 클래식과 모던이라는 두 가지 수트를 기본의상으로 채택했다.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한 이 모습은 앨범 자켓과 뮤직비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클래식 수트에서는 품위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스타일링한 모던 수트에서는 세련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진짜가 나타났다'의 안무는 남자다운 섹시미와 그루브감을 200% 살려내기 위해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어반 댄스팀인 저스트 절크와 작업한 결과물로, 완전히 새로운 소년공화국의 모습을 보여준다.

안무 전반에 걸쳐 그 간의 보이그룹들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끈적한 그루브를 느낄 수 있으며, 안무 곳곳에서 강조되는 7자 모양의 손모양은 미국 댄서들 사이에서 '네가 진짜다'라는 의미로 통용되는 동작이기도 하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게임 속 주인공에서 시작해 여친 바보로 이어진 '판타지 3부작'의 완결편으로, 화려한 안무와 절제된 수트로 무장한 무대를 통해 모두가 선망하는 진짜 간지남의 판타지를 실현해줄 예정이다.

이번 앨범 'Real Talk'에는 R&B 넘버 '인형' 및 리더 원준이 직접 작사/작곡한 '몽유', 그리고 신사동호랭이가 참여한 'Pump' 및 '가운데' 등 5곡의 신곡과 먼저 발표됐던 판타지 3부작의 두 곡이 수록됐다.

소년공화국의 두번째 미니앨범 '리얼 토크'는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 등 신곡을 포함해 총 7트랙을 담아 소년공화국의 진짜 이야기를 충분히 느낄수 있는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소년공화국은 3개월 만에 컴백을 알리며 오늘(12일) 정오 두번째 미니앨범 '리얼토크'를 발표할 예정이며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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