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강소라, 촬영장에 밥+커피 마련 '훈훈'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강소라가 팬들과 함께 tvN 금토드라마 '미생' 촬영장에 사랑의 선물을 전했다. 출연진 및 제작진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뷔페 & 커피 파티를 열어 특별한 점심시간을 마련한 것.

12일 윌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강소라의 상큼한 매력이 담겨있다. 자신의 사진이 담긴 현수막 옆에서 뽀뽀하듯 입술을 쭉 내민 채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 가하면, 수십 가지 음식이 나열되어 있는 뷔페 앞에서 진지한 얼굴로 음식을 담고 있는 모습은 미소를 자아낸다.

또 연한 화장과 자연스레 묶은 헤어 스타일에도 화사한 미모를 발산하는 가하면, 두꺼운 외투에도 가려지지 않는 가냘픈 몸매는 보호본능을 자극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강소라는 평소에도 마음씨가 따뜻한 배우다. 통큰 선물에 지친 촬영장에 활력이 돌았다. 특히 찾아온 팬들에게 정성스레 싸인을 해주기도 하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 현장 분위기까지 덩달아 화목해졌다"고 말했다.

현재 강소라는 '미생'에서 안영이 역을 맡아 여성 직장인의 애환을 드러내고 있다. '미생'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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