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수현-MC몽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YG의 새로운 유닛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와 래퍼 MC몽 '내가 그리웠니'가 음원차트를 장악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12일 오전 7시 기준 하이 수현의 '나는 달라'는 멜론,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지니 등 7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MC몽의 '내가 그리웠니'도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전날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에 1위 자리를 내준 MC몽은 하루만에 엠넷, 몽키3 뮤직에서 1위를 탈환했고, 멜론, 벅스, 다음뮤직, 지니에서는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전날 자정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와 함께 나란히 음원을 공개한 걸그룹 AOA의 '사뿐사뿐'은 올레뮤직에서 2위, 멜론에서 11위를 기록하는 등 순위는 다소 떨어졌지만,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재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는 정반대 성향 두 보컬의 다채로운 매력을 품었고, MC몽의 5년 만에 정규 6집 'MISS ME OR DISS ME(미스 미 오어 디스 미)'를 발매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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