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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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게임' 이상윤, 감쪽같은 공약 트릭으로 '조재윤 구제'

기사입력 2014.11.12 00:27 / 기사수정 2014.11.12 00:27

이희연 기자
'라이어게임' 이상윤이 감쪽같은 트릭을 사용했다.ⓒ tvN 방송화면 캡처
'라이어게임' 이상윤이 감쪽같은 트릭을 사용했다.ⓒ tv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라이어게임' 이상윤이 모두를 감쪽같이 속인 공약 트릭을 썼다.

11일 방송된 tvN '라이어게임'에서는 하우진(이상윤 분)이 조달구(조재윤)의 공약에 트릭을 쓰며 그를 탈락 위기에서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차 투표 결과 대통령으로 당선된 조달구는 국고를 지지자에게 모두 나눠주겠다는 공약을 실천하고자 했다.

하지만 국고 금고에 들어간 조달구는 금고가 텅 빈 것을 보고 놀랐다. 1차 투표에서 대통령으로 당성됐던 강도영(신성록)이 국고를 모두 비자금으로 돌렸던 것이다.

이 사실을 안 조달구 지지자들은 그가 공약을 지키지 못 할 경우 거짓 공약을 두 번 사용한 것으로 간주돼 탈락하는 것 아니냐고 건의했다.

그때 하우진이 "모두에게 할 말이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가 시켰다. 1차 때 참 공약을 누르라고. 거짓은 최대 무기니 나중에 쓸 게 낫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우진은 앞서 누가 봐도 거짓일 것 같은 공약을 내세워 사람들이 조달구를 찍지 못 하게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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