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윤상 아내 심혜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윤상 아내 심혜진과 이승환의 인연이 화제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가수 윤상이 출연해 지금까지 들을 수 없었던 음악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한 털어놓는 내용이 방송됐다.
윤상의 뮤직비디오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해 결혼까지 골인했고 결혼 후 바로 미국 유학을 떠났다. 4년째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다던 윤상은 아이들과 부인이 보낸 영상 편지를 보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윤상 아내 심혜진은 1975년 5월 19일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했다. 윤상 아내 심혜진은 1995년 HBS 1기 공채 탤런트로 발탁돼 연예계의 문을 두드렸다.
윤상 아내 심혜진은 1998년 발매된 윤상의 3집 앨범 수록곡 ‘언제나 그랬듯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윤상과 인연을 맺었다. 심혜진과 윤상은 2002년 결혼했다.
이에 과거 윤상 부부와 이승환과의 남다른 인연도 재조명됐다.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놀러와’에 윤상과 함께 출연한 이승환은 "윤상이 마음에 두고 있던 배우 심혜진을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캐스팅한 뒤 촬영 첫 날부터 회식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당시 윤상은 "이승환은 나와 심혜진의 오작교"라며 고마워했다.
윤상 아내 심혜진 인연에 누리꾼은 "이승환이 안목이 있네", "윤상 이승환한테 평생 잘해야할 듯", "이승환도 얼른 짝을 찾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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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