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프로야구 10구단 kt wiz 마스코트 '빅'과 '또리'가 한국시리즈 6차전 시구에 나선다. 또 국내 유일 부부 팝페라그룹 듀오아임이 애국가를 부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 넥센의 한국시리즈 6차전에 프로야구 10구단 체제의 출범을 기념하고 내년부터 1군 무대에 참가하는 kt wiz의 선전을 팬들과 함께 기원하고자 kt wiz의 마스코트인 '빅'과 '또리'를 6차전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t wiz는 프로야구 사상 최초의 10구단으로 지난 2013년 창단했고 올시즌 퓨처스리그에 참가하여 1군 무대 데뷔를 위한 담금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5년부터는 수원 구장을 홈구장으로 1군 리그에 참가한다.
한편 애국가는 국내 유일 부부 팝페라 그룹 듀오아임이 부른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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