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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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윤상 아내 심혜진, 과거발언 "연기 그만둬"

기사입력 2014.11.11 15:49

윤상 아내 심혜진 이승환 ⓒ SBS 방송화면
윤상 아내 심혜진 이승환 ⓒ SBS 방송화면


▲ '힐링캠프' 윤상 아내 심혜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윤상 아내 심혜진의 등장에 윤상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가수 윤상이 출연해 지금까지 들을 수 없었던 음악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한 털어놓는 내용이 방송됐다.

윤상의 뮤직비디오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해 결혼까지 골인했고 결혼 후 바로 미국 유학을 떠났다. 4년째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다던 윤상은 아이들과 부인이 보낸 영상 편지를 보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윤상 아내 심혜진은 1975년 5월 19일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했다. 윤상 아내 심혜진은 1995년 HBS 1기 공채 탤런트로 발탁돼 연예계의 문을 두드렸다.

윤상 아내 심혜진은 1998년 발매된 윤상의 3집 앨범 수록곡 ‘언제나 그랬듯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윤상과 인연을 맺었다. 심혜진과 윤상은 2002년 결혼했다.

이에 윤상의 과거 발언도 화제다. 윤상은 지난해 12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서 아내 심혜진과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제가 연기를 그만두라고 말하고 연애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윤상은 "그 당시 부인이 소속사와 갈등이 있었고 제가 볼 때 연기를 별로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았다. 자기가 나오는 드라마 모니터를 안 하더라. 아내가 제 말을 듣고 갑자기 연기 생활을 그만두고 대학원에 입학했다. 저 때문에 연기를 그만 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윤상은 "한 사람의 인생에 (제가) 참관을 하는 것 같아 몇 번 만나서 밥을 사주고 하다가 연애가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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