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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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21일 정규앨범 발매…Mnet 단독 '컴백쇼' 개최

기사입력 2014.11.11 08:33 / 기사수정 2014.11.11 08:35

김승현 기자
김범수 ⓒ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김범수 ⓒ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김범수가 오는 21일 0시 정규 8집 앨범 발매를 확정 짓고 Mnet '김범수 컴백쇼'로 컴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11일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범수 컴백쇼'는 앨범 발매보다 앞서 14일 오후 7시 서울 상암동 CJ E&M 멀티스튜디오에서 녹화로 진행된다. 앨범 발매보다 먼저 관객들에게 음원을 공개해 녹화는 극비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은 음원 발매 전날인 20일 오후 11시 Mnet을 통해 약 1시간 방영된다.

김범수는 컴백쇼를 통해 새 정규앨범 활동의 포문을 열고, 팬들에게 정규앨범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김범수가 이번 정규 앨범에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직접 앨범 프로듀싱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컴백쇼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컴백쇼는 관객들에게 미발매 음원이 미리 공개되는 만큼, 관객들은 컴백쇼 내용이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서명을 하고, 핸드폰 촬영이나 녹음하는 등의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보안에 신경 쓸 계획이다.

김범수 소속사 관계자는 "김범수가 심혈을 기울여 약 3년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컴백쇼 역시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밤낮없이 컴백쇼 구상과 밴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며 "김범수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신곡과 새로운 무대를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번 컴백쇼는 Mnet 공식 페이스북에서 11일부터 진행하는 응원 이벤트 추첨을 통해 관람 티켓을 증정한다.

한편 김범수는 현재 Mnet '슈퍼스타K6'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21일 정규 8집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방송활동과 함께, 서울, 대구, 광주, 부산 등 각 지역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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