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90년대 꽃미남 시절 모습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 힐링캠프 윤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윤상이 90년대 꽃미남 시절의 모습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선 윤상이 출연해 오랫동안 묵혀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1990년대 당시 음반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윤상은 "아마 제가 (인기가수에서) 가장 먼저 내려왔을 거예요"라며 당시 경쟁 가수로 신승훈, 김건모, 서태지와 아이들 등이 있었다고 말했다.
윤상은 이경규가 "그래서 빨리 내려온거냐?"라고 묻자 "그렇게 터무니없이 내려온 건 아니고요"라며 "뜻한 바가 있었어요. 더 이상 인기 가수로 살고 싶지 않았어요"라고 비밀을 털어놨다.
이어 윤상의 1990년대 꽃미남 시절 사진이 공개됐고 사진 속 윤상은 수려한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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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