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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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유희열, 절친 윤상 폭로 "윤상은 그냥 변태다"

기사입력 2014.11.10 23:33 / 기사수정 2014.11.10 23:33

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윤상의 절친 유희열과 이적이 윤상의 실체를 폭로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윤상의 절친 유희열과 이적이 윤상의 실체를 폭로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윤상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윤상과 유희열이 폭로전을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가수 윤상이 출연해 지금까지 들을 수 없었던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 날 방송에서 절친으로 알려진 유희열과 이적이 영상 편지로 깜짝 등장했다. 이적은 "윤상 형은 웃을 때 어린아이의 얼굴이 된다. 정말 환하게 웃는다"고 칭찬했다.

이어 유희열은 "만약 윤상을 제일 좋아하는 팬을 뽑는다면 내가 1등을 할 자신이 있다. 나를 위해서 더 많이 음악을 해줬으면 좋겠다"며 "내가 아는 가장 멋진 형이다. 여자라면 형을 만났을 것"이라며 윤상을 향한 애정고백을 시작했다.

그러나 유희열의 애정고백은 오래가지 못했다. 유희열은 "근데 그 형이 허리가 길다. 허리만 보면 키가 2M 일 것 같다"고 폭로를 시작했다.

또 유희열은 "이적씨랑 두 사람이 정말 수다가 심하다. 두 사람이 정말 여자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저는 감성 변태지만 윤상은 그냥 변태다"라고 공격했다.

유희열에 공격에 윤상도 맞불을 놓았다. 윤상은 "유희열은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야한 말을 하는 사람"이라고 폭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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