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가장 멋진 건배 문화는 러시아"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가 러시아 건배 문화를 칭찬했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MC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이 징크스를 주제로 각국 대표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줄리안은 벨기에의 건배 문화에 대해 "건배할 때 눈을 똑바로 보면서 해야 한다. (안 하면) 5년 동안 나쁜 연애 생활 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욤 패트리는 "제일 멋진 건배 문화는 러시아 문화다. 보드카 원샷하고 잔을 던진다. 원샷할 때마다 깨지는 거 아니냐. 영화에 그렇게 나온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성시경은 "제가 마신 술 양을 그렇게 먹었으면 유리공장에서 신날 일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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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