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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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윤상 "강수지, 녹음하다 2-3번 울었다"

기사입력 2014.11.10 22:50 / 기사수정 2014.11.10 22:50

정혜연 기자
'힐링캠프' 윤상 ⓒ SBS
'힐링캠프' 윤상 ⓒ SBS


▲ '힐링캠프' 윤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가수 윤상이 강수지-김민우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에는 윤상이 출연해 90년대부터 작곡가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이야기를 들려줬다. 윤상은 강수지의 '보라빛 향기',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 등의 작곡가다.

이날 MC 성유리는 "윤상 씨 때문에 강수지 씨가 오열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라고 말을 꺼냈고, 윤상은 "오열은 아니지만 녹음할 때 2~3번 울었던 기억이 있다"고 대답했다.

윤상은 "김민우에게는 녹음하다가 집에 가라고 했던 적이 있다. 지금 생각하면 미안하다"며 작곡가로서 냉철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밖에 7살 연하 아내 심혜진과의 러브스토리, 쉽지 않았던 유학시절, 말 못할 가정사, 불면증, 알코올의존증 등을 털어놓은 윤상의 이야기는 1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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