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악플러 ⓒ 수지 트위터, 엑스포츠뉴스DB
▲수지 악플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미쓰에이(Miss A) 수지가 자신의 SNS에 악플을 단 누리꾼에게 댓글을 남긴 가운데, JYP 수장 박진영이 악플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한 발언이 화제다.
앞서 한 누리꾼든 수지에게 트위터를 통해 '재수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렸음',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수지는 9일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고 답변을 남겼다. 현재 해당 글은 수지의 트위터에서 삭제된 상태다.
박진영은 지난 2012년 12월 자신의 트위터에 "잘못은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건 잘못한 사람도 미워하지 말라는 예긴데 하물며 잘못이 없는 사람을 미워하고 괴롭히는 건 못 배웠거나 아님 불행한 자신의 상황을 잊고 싶어 남을 괴롭히는 거겠죠. 응당한 대가는 받아야겠지만 참 불쌍한 사람입니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지는 현재 영화 '도리화가'를 촬영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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