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워치 열풍 ⓒ 투니버스
▲ 요괴워치 열풍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본은 현재 요괴워치 열풍이다.
최근 일본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요괴워치'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 요괴에게 받은 시계를 착용한 뒤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게임 원작 만화다.
지난해 7월 게임이 발매된 것에 이어 올해 1월 전파를 탄 애니메이션도 인기를 끌었다. 요괴워치 열풍에 제작사는 요괴워치 2탄을 출시했다.
요괴워치 열풍과 관련 일본 매체는 요괴워치 열풍은 '포켓몬스터'를 앞설 정도라고 밝혔다. 발매 당일 매진은 물론 미리 예약까지 할 정도다. 또 요괴 메달 등 일부 제품은 프리미엄이 붙어 수십만원까지 나간다.
요괴메달은 요괴워치에 넣으면 요괴 캐릭터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1봉지에 200엔(약 1,900원) 정도지만 1인당 3봉지 이내로 판매를 제한하고 있다.
요괴 워치 열풍에 만화 속 요괴 워치의 모습이 관심을 받고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디자인과 기능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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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