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6.16 22:25 / 기사수정 2005.06.16 22:25
2005 피스컵 코리아 조직위원회(위원장
각 지역별로 실시된 ‘피스컵 설명회’는 개최 지역 시장을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 지역 언론사, 체육계, 상공회의소, 시,도의원 등 지역별 200여명 이상의 각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가장 먼저 개최된 수원시 피스컵 설명회에서
광주지역 설명회에는 연합뉴스, 광주 MBC, 광주 KBS, KBC, 광주일보 등 광주지역의 11개 주요 언론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1부 행사가 끝난 뒤 기자간담회를 요청, 40여분간 질의 응답이 이어지기도.
울산 설명회에선
부산지역 설명회는 지역 생활체육회의 파워가 돋보였다. 부산축구협회장 겸 생활체육회장인
설명회의 마지막 개최지인 대전에서는 전 대전시장인
7월 15일부터 전국 6개 지역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뤄지는 피스컵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각 지자체의 협조와 홍보 활성화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 같은 지자체의 호응과 관심은 조직위로서 호재가 아닐 수 없다
.
지자체 역시 피스컵을 통해 2002년 월드컵 이후 이렇다 할 활용방안 없이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한 월드컵경기장을 활용하고, 전국적인 홍보와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홍보를 꾀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이번 피스컵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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