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 울림엔터테인먼트
▲ 러블리즈 서지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루머에 휩싸인 서지수가 속한 걸그룹 러블리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SNS를 통해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 관련하여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서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내일 의뢰할 것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직전의 멤버를 상대로 한 허위 루머에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고 전했다.
앞서 인터넷상에는 서지수와 관련한 루머들이 올라왔다. 이에 따라 울림은 허위 정보로 인한 피해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10일 선공개곡 '어제처럼 굿나잇'을 발표한 러블리즈는 '그녀는 바람둥이야'를 발표한 베이비소울, '딜라이트'의 유지애, 엑소 시우민과 김유정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너만 없다'의 진 등이 포함돼 실력파 걸그룹의 진용을 갖췄다. 여기에 인피니트 '라스트 로미오'의 여주인공이었던 이미주와 함께 서지수, 케이, 류수정, 정예인 등의 멤버로 구성됐다.
특히 러블리즈의 첫 정규 앨범에는 프로듀서로 윤상이 맡았다. 그동안 아이유 등 아이돌 가수의 앨범에 참여를 한 적은 있지만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라 화제를 모았다. 뮤지션들의 뮤지션이라 불리우는 윤상이 맡아 기존 걸그룹과는 달리 굉장히 음악적인 색채를 가진 아이돌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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