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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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박민영 단발, 긴 머리와 비교컷 화제..누리꾼 "어려졌다"

기사입력 2014.11.10 12:36

'힐러' 박민영 ⓒ 김종학 프로덕션, 박민영 트위터
'힐러' 박민영 ⓒ 김종학 프로덕션, 박민영 트위터


▲ 힐러 박민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러' 박민영의 단발 촬영 스틸컷이 공개된 가운데 긴 생머리 때의 모습과 비교한 사진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박민영은 근성과 똘끼로 충만한 인터넷 신문사 기자 채영신 역을 맡았다.

힐러 박민영은 가진 건 비루한 스펙과 열정밖에 없지만, 전설적인 여기자 '오리아나 팔라치'처럼 세상이 다 알아주는 유명한 기자가 되기를 꿈꾸는 인물. 채영신은 늘 특종에는 한 발씩 늦어 뒷북만 치지만, 올곧은 마음과 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갖고 있는 캐릭터다. 

힐러 박민영은 특종을 위해서라면 변장, 잠복, 잠입 취재도 마다하지 않는 똘끼 충만한 기자 채영신으로서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10일 '힐러' 측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박민영은 화장기가 거의 없는 얼굴과 짧은 단발 머리, 활동하기 편한 의상을 착용하고 있다. 지난달 1일 첫 촬영의 포문을 연 박민영은 털털한 말투와 행동부터 시작해 잠입 취재를 위해 능청스럽게 연기를 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등 그 동안의 예쁘고 여성스러운 박민영은 찾아볼 수 없이 채영신으로 변신했다. 

힐러 박민영의 단발 머리에 긴 생머리 모습도 재조명받고 있다. 정반대의 매력을 발산하면서도 미모를 뽐냈다. 누리꾼들은 "힐러 박민영 단발 긴머리 다 예쁘네", "힐러 박민영, 단발 머리도 잘 어울려", "힐러 박민영 긴 머리 때와 다른 매력", "힐러 박민영 점점 어려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8일 첫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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