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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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연인들' 한선화, 산후우울증에 아이 외면…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4.11.10 07:47 / 기사수정 2014.11.10 10:00

조재용 기자
MBC '장미빛연인들' ⓒ '장미빛연인들' 방송화면
MBC '장미빛연인들' ⓒ '장미빛연인들' 방송화면


▲ 장미빛연인들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연인들'의 시청률이 소폭상승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기준)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장미빛연인들'은 1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14.4%) 1.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장미빛연인들'에서는 지긋지긋하고 가난한 생활에 신물이 난 한선화와 이장우가 말다툼을 하다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다.

급히 응급실로 향한 한선화는 양수가 터져 당장 아이를 낳게 된다. 오랜 진통 끝에 초롱초롱한 아기를 낳은 한선화지만 현실에 힘들어 아기조차 예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울증을 앓기 시작했다.

아이를 버리고 부모의 차를 타고 떠나는 장면을 목격한 이장우는 처갓집을 찾아가 돌아가자고 설득을 하지만 이미 가난한 생활고에 힘겨움을 느낀 한선화는 움직일 기미가 보이지 않아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궁금증이 증폭됐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는 15.4%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모던파머'는 5.0%를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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