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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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성혁 "돌아가신 아버지, 항상 지켜보신다고 생각"

기사입력 2014.11.09 16:18 / 기사수정 2014.11.09 16:18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성혁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언급했다. ⓒ MBC 방송화면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성혁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언급했다. ⓒ MBC 방송화면


▲ 섹션TV 연예통신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섹션TV 연예통신' 배우 성혁이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영상편지를 띄웠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ting' 코너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속 문지상 역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문지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리포터 박슬기는 '왔다 장보리'를 통해 보여준 부성애 연기에 대해 칭찬했다. 성혁은 "연기를 하면서 많이 깨닫게 됐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성혁은 "아버지하고 한 번도 술을 마셔본 적이 없다. 어떤 경험보다 값진 그런 감정이나 그런 걸 많이 주셨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또 성혁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16년 정도 된 것 같다. 항상 이렇게 지켜봐주신다 생각하고 그 힘으로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이후에도 열심히 하고 있다. 아들 잘 지켜봐주시고 아버지 감사하다"라고 영상편지를 띄웠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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