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장윤정이 출산 후 다이어트 성공담을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한 장윤정은 15kg 감량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모유를 먹여야 해서 굶은 다이어트는 못했다. 대신 영양분을 섭취하면서 밥 대신 오트밀을 먹었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반찬도 저염식으로 양념이 되지 않은 걸 먹었다. 출산 2주 후부터 바로 운동했다. 산모에게 적합한 운동이 따로 있더라"고 말했다.
그는 "연예인들만 따로 받는 뭔가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없었다. 아이에게 젖을 먹여야 돼 시술도 못한다. 운동 밖에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남편이 열심히 마사지를 해주고 있다"며 남편 도경완을 언급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장윤정은 "하게 된다. 왜냐하면 내가 일을 해야 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세바퀴’는 분야별 전문가인 박사들과 장윤정, 화요비, 씨스타 소유, 손승연, 박규리 등 실력파 여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박사 VS 톱 디바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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