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한예슬, 자살 판정에 의문 품었다 '긴장'

▲ 미녀의 탄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의 탄생' 한예슬이 과거 교통사고 당시를 회상했다.

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3회에서는 사라(한예슬 분)가 자신의 과거인 사금란(하재숙)의 죽음에 의문을 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라는 이강준(정겨운)과 신혼여행 장소였던 바다로 향했고, 드라이브를 하던 중 과거 사금란이 당한 사고를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이후 사라는 이강준이 초에 불을 붙이는 것을 보면서 교통사고의 기억을 회상했다. 이강준은 사라의 이마를 짚어본 뒤 "미열이 있는 것 같아요. 약 좀 가져올게요"라며 자리를 비웠다.

사라는 은경주(심이영)가 "금란이 도전 포기하고 자살했어요"라고 했던 말을 되짚었다. 사라는 "자살? 왜 자살이지? 사고가 아니고"라며 의문을 품었다.

특히 사금란과 동일인물인 사라는 과거 교통사고를 당한 뒤 전신 성형을 했다. 사라는 그 사이 사금란이 자살했다는 은경주와 교채연(왕지혜)의 말을 의심하기 시작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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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