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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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조한, 솔리드 근황 공개…이준 LA 전화연결 '깜짝'

기사입력 2014.11.08 19:11 / 기사수정 2014.11.08 19:11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솔리드를 섭외하기 위해 김조한을 만났다. ⓒ MBC 방송화면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솔리드를 섭외하기 위해 김조한을 만났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김조한이 솔리드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하는 '특별기획전'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토요일은 토요일은 가수다' 게스트로 솔리드를 섭외하기 위해 김조한을 만났다. 김조한은 여러 차례 시도 끝에 노래방 점수 98점을 기록하며 참가 자격을 얻었다.

이어 유재석은 솔리드 멤버들의 근황에 대해 물었고, 김조한은 "재윤 씨는 지금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준이는 LA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조한은 "(이준은) 음악은 듣기만 한다. 사업을 한다. 부동산에 관련된 일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우리가 한 번 모으려고 한다. 솔리드가 한 번, 어떠냐. 솔리드는 나와줘야 된다"라며 출연제의를 했다.

결국 김조한은 이준과 전화통화를 시도했고, 유재석은 "얼마만입니까. 목소리 그대로다. 한국은 안 오시냐"라며 반가워했다.

이준은 "갈 일이 있으면 간다. 요즘은 여기에서 일 때문에 바쁘다"라고 답했고, 유재석은 "한국에 갈 일이 있으면 오시는 거죠? 우리가 일을 한 번 만들어드리겠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유재석은 "'다신 널 볼 수 없겠지' 그거 한 번만 해주시면 안되냐"라며 솔리드 '이밤의 끝을 잡고'의 한 소절을 불러달라고 부탁했고, 이준은 흔쾌히 응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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