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홍진호가 과거 연봉을 공개했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 '나는 남자다' 홍진호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 홍진호가 준우승의 설움을 토로했다.
7일 방송된 KBS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유재석, 권오중, 임원희, 허경환, 장동민 그리고 게스트 홍진호와 은지원이 출연해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는 남자들과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홍진호는 과거 연봉에 대한 질문에 "3년에 3억 6천만 원을 계약했으니 일 년에 1억 2천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거 말고도 부가적 수입이 있다. 우승하면 인센티브도 준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준우승은 어떻게 되느냐"라고 물었고, 이에 홍진호는 "준우승은 인센티브가 없다"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장동민은 "그래서 임요환이 돈을 많이 벌었구나"라고 말하며 홍진호를 놀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