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이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6일 방송된 '미스터 백'은 13.9%(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첫 방송분(14.2%)보다 0.3%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고봉(신하균 분)과 은하수(장나라)가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봉은 초대형 싱크홀 때문에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무사히 구조됐다. 이후 최고봉은 목욕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30대의 신체로 변했다.
최고봉은 거울울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고, 옷을 벗은 채 자신의 몸을 살폈다. 이때 최대한(이준)을 만나러 온 은하수(장나라)가 최고봉을 보고 오해했다. 은하수는 최고봉을 최대한으로 착각한 채 "미친 거 아니야. 불러놓고 왜 혼자 벗고 있어"라며 도망쳤다.
또 최고봉은 한참 동안 거울을 통해 30대로 변한 근육질의 몸을 바라봤고, 이내 만족스러운 듯한 미소를 지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아이언맨'은 4.0%,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5.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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