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카투사 지원 ⓒ MBC 방송화면
▲ 스윙스 카투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스윙스가 카투사에 지원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그의 토익 점수가 화제다.
5일 버벌진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Swings 의 카투사 합격을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스윙스는 과거 정신질환으로 군 면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카투사에 지원으로 군 입대를 염두에 두고 있음이 간접적으로 전해졌다.
스윙스는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토익 점수를 밝힌 바 있다. MC 김구라는 "스윙스가 공부를 잘 한다. 성균관대학교 영문과 970점으로에 재학 중"이라고 언급했고 스윙스는 " 일반 전형으로 대학을 간 게 아니다. 외국에서 살다 온 덕분에 토익 점수 970점을 받아 영어 특기생으로 입학했다"고 겸손해했다.
카투사는 토익 780점, 텝스 690점인 신체등위 1~3급 현역병입영대상자가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11월6일 오후 5시 발표됐다. 합격여부는 병무청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투사에 선발되면 한미연합 관련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스윙스는 과거 정신질환으로 군 면제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카투사 지원 소식이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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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