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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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떠난 정민철·이종범, 해설가로 마이크 잡는다

기사입력 2014.11.06 19:0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한화 이글스를 떠난 이종범, 정민철 코치가 해설가로 마이크를 잡는다.

MBC스포츠플러스는 프로야구 중계의 독보적인 1위 채널로 ‘10년 연속 프로야구 중계 시청률 1위’를 수성하고 있는 스포츠 전문 채널이다. 이번 이종범, 정민철 영입을 통해 중계진을 강화해 더욱 안정된 해설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종범과 정민철은 이날 여의도 MBC스포츠플러스 사옥에서 해설위원 계약을 체결하고 두 번째 야구 인생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바람의 아들’로 유명한 이종범 해설위원은 이번 결정을 하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부담감도 있지만 그만큼 설레임도 크다”며 “수년간 선수와 코치로 생활하며 느끼고 경험한 이야기들을 해설 속에 녹여내 현장감 있는 중계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해설위원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함께 계약을 체결한 한화 ‘레전드’ 정민철 해설위원은 “낯선 경험인 만큼 스스로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며 “야구를 더욱 쉽게 풀어줄 수 있는 대중적인 해설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MBC스포츠플러스 이광혁 제작팀장은 “이종범, 정민철 해설위원 합류로 MBC스포츠플러스는 최강의 해설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다”며 “두 해설위원 영입으로 내년 시즌 프로야구 중계, 메이저리그 중계, 베이스볼 투나잇, 메이저리그 투나잇으로 이어지는 MBC스포츠플러스의 야구 라인업은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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