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권 ⓒ 위제너레이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나윤권이 장애아동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나섰다.
스타와 함께하는 온라인 기부 서비스 위제너레이션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강직성 사지마비와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6살 민주(가명)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것으로, 가수 나윤권이 응원스타로 나서 후원자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나윤권은 응원영상을 통해 "민주는 아직 어려서 꾸준한 재활치료를 받으면 성인이 된 이후에는 혼자서도 큰 어려움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며, "어린 나이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민주가 이보다 더 큰 어려움에 처해지지 않도록 함께 도와달라"고 관심을 촉구했다.
나윤권은 후원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저녁식사 이벤트와 후원금액에 따른 친필 사인 앨범 및 폴라로이드 사진 증정을 약속하며 캠페인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민주를 위한 이번 캠페인은 11월5일부터 12월17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모금된 금액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해당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세한 캠페인 내용확인 및 참여는 위제너레이션(wegen.kr)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나윤권은 지난 13일 새 싱글 '이프 온리(If only)'를 발표했으며,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블루스퀘어에서 단독콘서트 '재회'란 타이틀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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