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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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라이어게임' 이상윤, 탈락 위기 놓인 김소은 구할까

기사입력 2014.11.04 01:06 / 기사수정 2014.11.04 01:06

이희연 기자
'라이어게임' 김소은이 탈락 위기에 놓였다. ⓒ tvN 방송화면 캡처
'라이어게임' 김소은이 탈락 위기에 놓였다. ⓒ tv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라이어게임' 이상윤이 탈락 위기에 처한 김소은을 구할 수 있을까.

3일 방송된 tvN '라이어게임'에서는 정리해고 방식으로 진행된 패자부활전에서 남다정(김소은 분)이 탈락 위기에 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참가자들은 총 10회에 걸쳐 살아 남았으면 하는 다른 참가자들에게 별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가장 적은 별을 받는 사람이 탈락하는 것이다.남다정을 포함한 모든 참가자들은 자신들을 배신하고 속였던 제이미를 정리해고 대상자로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제이미가 사진들을 뿌리며 남다정에 대해 낭설을 풀어놓자 상황은 달라졌다.

사진 속에는 남다정이 얼마 전 강도영(신성록)을 따라 화보 촬영 현장에 갔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사진 속 둘은 마치 데이트를 즐기는 것 같았다.이에 사람들은 남다정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그와 갈라섰다. 제이미가 남다정에게 손을 내밀며 서로 별을 주자고 계약을 했지만 이 역시 거짓말이었다. 결국 남다정은 별을 한 개도 받지 못 한 채 탈락 위기에 놓였다. 

한편 하우진(이상윤)이 엘컴퍼니와 라이어게임 사이에 무엇인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뒷조사에 들어갔다. 하우진은 자신이 망하게 한 엘컴퍼니 때문에 남다정의 아버지가 큰 빚을 지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남다정과 자신, 그리고 엘컴퍼니와 라이어게임 사이에 무엇인가가 있다고 생각하고 뒷조사를 시작했다. 그는 구자영(최윤소)과 함께 연락이 두절됐다는 게임 탈락자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하우진은 그 과정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아 정신을 잃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그는 의자에 결박된 채 허공에 매달려 있었다. 하우진은 몸부림치며 위기에서 빠져나오고자 안간힘을 썼다. 결국 하우진은 옥상 위쪽으로 떨어져 위기에서 빠져나갈 수 있었다.

하우진은 전화를 통해 조달구(조재윤)에게 남다정의 상황을 듣게 됐다. 그는 옥상에서 내려오자마자 촬영장으로 향했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하우진이 "나는 남다정의 개다"라고 말하며 게임장에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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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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