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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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손연재, "혼자 간 러시아 유학, 텃세 있었다"

기사입력 2014.11.04 00:00 / 기사수정 2014.11.04 00:00

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손연재가 러시아 유학을 택했던 이유를 밝혔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손연재가 러시아 유학을 택했던 이유를 밝혔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손연재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손연재가 러시아 유학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손연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손연재는 "고 1 때 시니어 국제대회를 준비했다. 당연히 순위 안에 들 줄 알았는데 떨어졌다. 그 때 충격을 받았다"며 "이렇게 해서는 안되겠다는 마음에 러시아 유학을 결심했다"고 이야기했다.

혼자 러시아 유학길에 오른 손연재는 러시아 선수들의 텃세 속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손연재는 "우즈베키스탄 선수들도 있었지만 그 선수들은 러시아 말을 잘하는 선수들이었다"며 "아시아인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손연재는 "선수들이 훈련을 할 때 맨 끝에서 훈련을 하곤 했었다"며 "그런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니 훈련 받을 때 위치가 달라지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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