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가 웰빙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손연재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손연재가 체조 요정의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손연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살쪘다는 돌직구 질문에도 살이 쪘다고 솔직하게 인정한 손연재는 "체중 관리가 정말 어렵다. 훈련 중에는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먹고 싶은 것을 참는다. 경기가 끝나면 먹고 싶은 것 하나쯤은 먹어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손연재는 "제가 손재주가 없다. 그래서 요리도 못하고 라면도 잘 못 끓인다. 앞으로 요리를 배워보고 싶다"고 말했고 이경규는 "내가 맛있게 라면 끓이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고수의 비법을 전수했다.
이경규는 "소녀시대와 수지도 이렇게까지 열심히 끓여주지 않았다"며 자신이 직접 가져온 닭가슴살로 손연재를 위한 웰빙 라면을 준비했다.
손연재는 "외국에 훈련하러 나가 있으면 매운 음식을 먹기가 어렵다"고 말하며 이경규의 웰빙 라면을 맛보고 "정말 맛있다"며 요정의 먹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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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