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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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기욤, 전현무 별명 생성 "무정한 사람아" 웃음

기사입력 2014.11.03 23:18 / 기사수정 2014.11.03 23:18

대중문화부 기자
'비정상회담' 기욤이 전현무의 별명을 만들었다. ⓒ JTBC 방송화면
'비정상회담' 기욤이 전현무의 별명을 만들었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기욤이 전현무의 별명을 만들었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8회에서는 레바논에서 온 사메르가 일일 비정상으로 등장했다.

이날 사메르가 레바논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마치자 MC들은 G11에게 예능 적응 팁을 주라고 전했다. 이에 기욤은 "자기 색깔 찾으려 애쓰지 말고 본인의 진짜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면 제일 좋다"고 조언했다.

그러자 MC 전현무는 "기욤도 빨리 자기 색깔 좀 찾았으면 좋겠다"고 공격하고는 신나서 웃었다. 이에 유세윤과 성시경이 "왜 기를 죽이냐"고 하자, 전현무는 "친해서 그렇다"고 해명했다.

기욤은 "다른 형들은 녹화 외에 저랑 연락한 적 있는데 형은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기욤은 "어학원 처음 다닌 날 배운 단어 중에서 처음으로 써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이라며 "무정한 사람아"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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