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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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한예슬, 정겨운 사로잡기 실패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4.11.02 22:35 / 기사수정 2014.11.02 22:35

'미녀의 탄생'의 한예슬이 오열했다. ⓒ SBS 방송화면
'미녀의 탄생'의 한예슬이 오열했다. ⓒ SBS 방송화면


▲ 미녀의 탄생 한예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의 탄생' 한예슬이 정겨운을 유혹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로 끝났다.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2회에서는 사라(한예슬 분)가 다정한 이강준(정겨운)과 교채연(왕지혜)의 모습에 보고 눈물 흘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라는 이강준을 유혹하기 위해 한태희(주상욱)의 도움으로 HBS 개국기념 VIP 자선 파티에 참석했다. 그러나 사라는 이강준의 시선을 끌지 못했고, 그의 옆자리에 있는 교채연에게 밀릴 수밖에 없었다.

이후 집에 돌아온 사라는 "둘 사이가 너무 좋아요. 내가 이렇게 예쁜데 쳐다보지도 않는다고요"라며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한태희는 "결혼 해봤잖아. 결혼 3주 전이면 얼마나 좋아. 둘 사이에 끼기 쉽지 않다는 것쯤은 알 거 아니야"라며 버럭했다. 이어 한태희는 "울긴 왜 울어. 이렇게 순해빠졌으니까 남편을 빼앗긴 거 아니야"라고 막말했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남편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가 죽음 직전 인생을 뒤바꾼 전신성형수술을 통해 초절정 미녀로 탄생, 자신의 삶을 바로 잡고 사랑과 성공을 거머쥐는 달콤 화통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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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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