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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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정용화, 이진욱 위해 누명 썼다 '교형 처해져'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4.11.02 22:02

대중문화부 기자
'삼총사' 정용화, 양동근, 정해인이 이진욱을 위해 누명을 뒤집어썼다. ⓒ tvN 방송화면
'삼총사' 정용화, 양동근, 정해인이 이진욱을 위해 누명을 뒤집어썼다. ⓒ tvN 방송화면


▲ 삼총사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삼총사' 정용화, 양동근, 정해인이 교형에 처해졌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12회에서는 옥에 갇힌 박달향(정용화 분), 허승포(양동근), 안민서(정해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조(김명수)는 "관찰사 장계가 조작이라는 소리르 들었다. 그 장계가 조작이라고하면 니 증언도 조작이냐"고 물었고, 박달향은 "도원수의 간계에 이어 죽을 뻔 했고 겨우 살아났다"고 답했다. 

하지만 인조는 "과인이 알고 싶은 건 하나다. 니가 살아난 과정에 삼총사라는 사내 셋이 있었다고 한다. 여기 허승포와 안민서 말고, 나머지 삼총사 하나가 누구냐. 관찰사를 협박하고 용골대를 국경 밖으로 데려다 준 사람이 세자가 맞느냐"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박달향은 "접니다"라고 고백했다. 박달향은 "저희 셋이 저하를 사칭하여 일을 벌인 것이다. 공을 세워 출세하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며 죄를 뒤집어썼다. 허승포, 정해인 역시 "삭탈관직 당하고 복직하고 싶은 마음에 일을 저질렀다"고 고했다.  

결국 인조는 박달향, 허승포, 안민서에게 교형을 내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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