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가 송재희에 분노했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가 송재희에 분노하며 커피를 쏟았다.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22회에서는 변우탁(송재희 분)과 마주친 차강심(김현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우탁은 차강심에게 "미안하다는 말. 너와 헤어질 때 그 말을 못했다. 그게 계속 마음에 남았다"면서 "아니다. 솔직히 그런 말 다 핑계고 쓰레기다. 사실 니가 보고싶어서 돌아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변우탁은 "옛날 일 안주삼아 술 한잔 해도 좋고"라며 자주 마주치자고 말했다. 이에 차강심은 "뭐라고? 그쪽한텐 옛날 일들이 안주 삼아 술 한잔 할 일밖에 안되는거냐"고 분노하며 들고 있던 커피를 뿌렸다.
그러자 변우탁은 "아직도 그 일에 발끈할 정도로 감정이 남아있었냐. 희망이 있다"며 계속 인연을 이어갈 의지가 있음을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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