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 YG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19금 뮤직비디오 '본헤이터'(BORN HATER)가 유튜브 조회수 300만을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공개된 '본헤이터' 뮤비는 1일 오전 9시 기준 조회수 311만 8055회를 기록하며 300만을 넘어섰다.
'본헤이터' 뮤비는 모바일 시대를 맞아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뮤직비디오를 세로로 촬영, 편집하는 파격적인 시도와 빈지노, 버벌진트, 위너의 송민호, B.I, 바비 등 힙합신의 가장 핫한 선후배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또 본헤이터' 뮤비와 함께 지난달 21일 0시 공개된 더블 타이틀곡 '스포일러 + 헤픈엔딩' 의 뮤직비디오 역시 1일 오전 9시 기준 유튜브 118만 4671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식어가는 감정을 조금씩 깨닫고 이별을 예감하는 모습을 섬세하고 그려 호평받고 있다.
한편 에픽하이의 '헤픈엔딩'은 12일째 실시간 차트 1위를 고수하며 인기 롱런, 식지 않은 음원 파워를 선보였다. '헤픈엔딩'은 1일 오전 9시 기준 총 5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에픽하이는 활발한 국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5년만의 단독콘서트 '퍼레이드(PARADE)2014'에 이어 전국투어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