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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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숨가쁜 일정 "'패션왕' 마치고 '칸타빌레'로"

기사입력 2014.10.31 20:51 / 기사수정 2014.10.31 20:52

한인구 기자
주원 ⓒ 엑스포츠뉴스DB
주원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주원이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주원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영화 '패션왕' 일정을 모두 마치고 '칸타빌레'로 갑니다. 재밌게 잘 만들었습니다. 11월 6일 개봉. 재밌게 즐겨주시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주원은 이날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영화 '패션왕'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영화 '패션왕'과 KBS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 출연하면서 연기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고백했다.

주원은 "원작이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리메이크화되는 것이다. 부담감이 없을 수 없다. 감독님이 우리는 원작을 재현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말씀해주셨다. 기본적인 것을 두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일을 해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주원은 이어 "기본적인 것은 같되 똑같이 재현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보여드리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한다. 부담감은 있지만 이겨내야 한다. 최대한 신경쓰지 않고 새로운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패션왕'은 주인공 '우기명'(주원 분)이 '절대간지'에 눈뜬 후 인생반전을 꿈꾸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1월 6일 개봉.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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