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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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이동욱, 한은정 시한부 사실 알았다

기사입력 2014.10.30 23:12 / 기사수정 2014.10.30 23:12

'아이언맨' 이동욱이 신세경을 통해 한은정의 비밀을 알았다. ⓒ KBS 방송화면
'아이언맨' 이동욱이 신세경을 통해 한은정의 비밀을 알았다. ⓒ KBS 방송화면

▲ 아이언맨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동욱이 한은정의 시한부 사실을 알았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14회에서는 주홍빈(이동욱 분)이 김태희(한은정)의 시한부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홍빈은 죽은 줄 알았던 첫사랑 김태희가 생존하고 있음을 알았다. 김태희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 일부러 죽은 척하며 아들 주창(정유근)을 주홍빈에게 보낸 것이었다.

마침내 김태희와 재회한 주홍빈은 "왜 날 기다려주지 않았느냐"면서 원망의 말을 늘어놨다. 김태희는 자신이 현재 처한 상황을 감추고자 일부러 주홍빈에게 모진 말을 퍼부었다.

김태희의 비밀을 알고 있는 손세동(신세경)은 망설이다가 주홍빈에게 "언제 죽을지 몰라 창이를 아빠한테 보낸 거였다. 함께 있는 동안 고통스러워하는 모습 창이한테 보여줄 수 없었다고 했다. 태희 씨가 죽었다고 해야 대표님이 포기할 테니까 어차피 죽을 거니까 그렇게 했다더라"고 털어놨다.

그제야 김태희의 진심을 알게 된 주홍빈은 김태희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는 사실에 넋이 나간 얼굴로 아무 말도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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