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신세경, 한은정 생존 사실 알았다

▲ 아이언맨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아이언맨' 신세경이 한은정의 생존 사실을 알았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13회에서는 손세동(신세경 분)이 김태희(한은정)의 생존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세동은 주홍빈(이동욱)을 만나러 올라온 김태희의 아버지를 서울역까지 모시고 가려고 했다.

그런데 김태희의 아버지가 들릴 곳이 있다며 갑자기 차를 세우더니 시장 골목으로 들어갔다. 알고 보니 김태희의 어머니가 골목 안 허름한 집에 있었다.

손세동은 오랜만에 만난 김태희의 어머니를 보고 "엄마"라고 부르며 반가워했다. 김태희의 어머니는 서울역으로 가려는 택시를 타려던 찰나 다시 그 집으로 향했다.

김태희의 어머니를 쫓아간 손세동은 집 안에서 누군가의 얼굴을 보고 경악했다. 바로 주홍빈의 첫사랑 김태희가 집에 있었기 때문. 손세동은 죽은 줄 알고 있던 김태희가 살아 있다는 사실에 넋이 나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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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