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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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시청률 껑충…여전히 월화극 3위

기사입력 2014.10.29 07:24 / 기사수정 2014.10.29 07:2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비밀의 문' 시청률이 상승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은 6.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최저 시청률을 기록한 지난 방송분(4.0%)보다 2.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비밀의 문' 에서는 이선(이제훈 분)이 영조(한석규)에게 맹의의 진실에 대해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선은 "이 책을 그토록 두려워하는 연유가 뭡니까. 혹 여기 적힌 것이 모두 사실이기 때문은 아닙니까. 죽파. 30년 전 선대왕을 시해하고라도 권좌를 손에 넣자 한 대의통의결의문. 그 문서에 아바마마의 호인 죽파로 수결을 하신 것이냐 묻고 있습니다"라고 독설했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은 11.0%, KBS '내일도 칸타빌레'는 6.6%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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