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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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매치', 9인9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12월 개봉

기사입력 2014.10.28 17:49 / 기사수정 2014.10.28 17:49

조재용 기자
영화 '빅매치' BIG 캐릭터 포스터 ⓒ 오퍼스픽쳐스
영화 '빅매치' BIG 캐릭터 포스터 ⓒ 오퍼스픽쳐스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영화 '빅매치'가 배우 이정재, 신하균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강 연기군단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BIG 클로즈업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 분)의 무한질주를 그린 초특급 오락액션이다.

먼저 '빅매치'에서 불굴의 파이터 최익호 역을 맡은 이정재는 생애 첫 액션 도전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도둑들','신세계','관상'의 흥행 파워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익호에 맞서는 천재 악당 에이스 역을 맡은 신하균은 매 작품마다 놀라운 몰입도와 탁월한 변신을 보여줬던 배우로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모습부터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모두 갖춘 연기의 神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신하균이 선보일 악역에 대한 기대감이 뜨겁다.

이외에도 '변호인','군도: 민란의 시대' 등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이성민은 최익호의 목숨 같은 형이자 코치인 최영호 역을 맡아 이정재와 남다른 우애를 과시할 예정이다.

'댄싱퀸','소원' 등 영화부터 최근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라미란은 이성민의 아내이자 격투기보다 무서운 형수로 등장해 웃음을 선사한다.

'관상'의 다크호스 한명회 역으로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했던 김의성과 '인간중독','신의 한 수','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 속에서 감초로 활약한 배성우는 한 순간에 용의자가 된 최익호를 뒤쫓는 뒷북 경찰 도형사와 허당 조폭 도끼 역을 맡아 풍성한 재미를 더한다.

보아는 의문의 안내자인 빨간 천사 수경 역으로 열연했고 '응답하라 1994', '꽃보다 청춘'의 손호준은 최익호의 팬클럽 회장 재열로,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최우식은 천재 해커 구루로 분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BIG 클로즈업이 화제였던 지난 티저 포스터의 호응에 힘입어 제작된 것으로 이정재 외 다른 캐릭터 군단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제각기 개성으로 뭉친 이들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절정의 순간을 포착한 이번 포스터는 올 겨울 유일한 오락액션 '빅매치' 속 환상적인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편 이정재와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 등 최강 연기군단의 완벽한 호흡이 벌써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빅매치'는 사상 초유의 미션을 맞게 된 불굴의 파이터 최익호와 개성만점 캐릭터 군단이 초특급 즐거움을 선사할 영화로 오는 12월 관객들을 찾아간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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